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스 컴뱃 X Skies of Deception (문단 편집) === 차이점 === * 시나리오 분기가 좀더 동적이 되었다. 전작까지는 분기가 있는 경우에는 단순히 중간에 서로 다른 상황의 두개의 시나리오 중 한쪽을 골라서 진행하며 어느 시나리오로 진행하더라도 결국 결과는 같았으나 X에서는 분기에서 어느 행동을 먼저 하느냐에 따라 전황의 흐름이 변하기도 한다. 특정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무시하고 건너 뛰어버릴 수도 있는데 역시 이런 경우에도 전황에 변화가 생긴다. 덕분에 엔딩도 2가지인 멀티 엔딩. * 예를 들면 초반에 미션 3A를 클리어하고 바로 미션 6A로 가서 [[글레이푸닐]]을 요격한 경우 글레이푸닐은 SWBM 사출구가 파괴된채로 정비를 받게 되며 미션 7A에서 SWBM이 없는 글레이푸닐을 상대하지만 미션 4A와 5A를 거치는 경우에는 글레이푸닐이 산타 엘바로 바로 이동해버려서 SWBM을 장착한 글레이푸닐과 싸워야한다. 6A로 바로 간 경우에는 적 지상군 진격(미션 4A)과 포위당한 아군 지상군 구출(미션 5A)을 미뤘기 때문에 3A에서 지켜냈던 항구를 점령당하고(미션 3B), 포위당한 아군 지상군은 더 나쁜 상황에 놓이게 된다(미션 5B)[* 참고로 이 게임에서 같은 미션 번호를 부여받은 스테이지는 상황은 다르지만 맵 자체는 동일하게 되어있다,]. 이것도 무시하고 바로 미션 7A로 달리면 보급선이 끊기기 때문에 연료 부족으로 글레이푸닐 공략 시간이 반으로 줄어든다. * 구성은 총 15 미션으로 되어있지만 위의 분기 특성 덕에 클리어에 필요한 최단 루트는 총 10 미션, 최장 루트는 총 17 미션으로 차이가 꽤 난다. 두 가지 루트 모두 클리어 시 훈장이 부여된다. 최단루트 쪽을 타는 경우에는 후방을 무시하고 달리다가 보급선이 끊기는 상황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연료가 없어 공략시간이 반으로 준다거나 특수 병기의 장탄수가 반으로 준다거나 하는 페널티가 부여되는 미션이 많다. * MPG(Multi Purpose Gauge)라는 개념이 생겼다. 특정한 상황(아군 지상군의 보호, 적 지상시설 폭격 등)에서 현재 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MPG가 0이 되거나 풀로 차면 게임오버, 혹은 미션 클리어 등의 조건이 붙는다. 전작에서도 있었던 특정 미션의 클리어/게임오버 조건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게이지라고 보면 될 듯. * 5, 제로와 달리 플레이어가 행동을 지시 가능한 윙맨은 등장하지 않는다. 4와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아군기는 등장한다. PSP 조작계의 한계 때문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 펜리어를 제외한 오리지널 기체에 한해서 파츠를 입수해[* 맵에서 나오는 ★표가 붙어있는 적을 격추하면 미션 종료 후 파츠를 입수한다.] 튜닝을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오리지널 기체들은 처음 등장할 때는 대부분 성능이 별로다가 풀 튜닝을 하면 현실 기체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이게 된다. * A-6, A-10과 같은 저속 공격기들의 기동성이 눈에 띄게 하향되어있다. 전작에서는 저속인 대신 선회하는 움직임은 매끄러워서 저속으로 기총소사 같은걸 하기엔 오히려 저속기가 좋았고, 회피기동도 어렵지 않았던데 비해 X에서는 체감될 정도로 둔하다. --안그래도 굴리기 빡센데 아예 매장조치-- 이건 X2에서 맞는말이다. 기동성 자체는 둔하나 롤링이 크게 느리지 않기때문에 멍 때리다 데드식스를 잡히지 않는 한, 속도를 제외하면 회피에는 문제가 없다. * 공대공/공대지 능력에 따른 록온 시간 격차가 전작보다 커졌다. 전투기로 공대지 전투를 수행하거나 공격기로 공대공 전투를 약간의 핸디캡 정도로 수행할 수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공대공/공대지 능력이 낮은 경우 록온이 상당히 오래 걸리게 된다. --A-10 매장조치 두번째-- * 선택한 특수무기에 따라서 공대공/공대지 능력에 보정이 가해지는 요소가 추가되었다. * 5에서 잠시 도입했다가 제로에서 폐지한 적 기체별 내구도 차등정책이 부활했다. 수송기, 폭격기 등의 대형기체나 MiG-31처럼 내구도가 높은 기체는 3~4발씩 맞춰야 하도록 되어서 미사일 소모가 심하다. 전차 나부랭이(...)도 미사일 두 발씩을 잡아먹는다. 안그래도 미사일 명중률이 뚝 떨어졌는지라 대규모 회전에서는 조금만 미사일을 낭비하면 그냥 바닥나기 십상이므로 잔탄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미사일의 명중률이 떨어지고 XMAA 등의 공대공 미사일이 구려진 점과 조합되어 LAGM, XAGM 등의 지대공 유도병기의 가치가 전작들보다 훨씬 올랐다. 특히 전작까지는 버리다시피한 XAGM은 정밀타격을 해야하는 미션이 생겨서 성능이 달라진점이 없음에도 완전소중 아이템으로 급부상. * 적 미사일을 회피기동으로 피하기 훨씬 어려워졌다. 전작들 같으면 피해질 상황에서도(특히 근거리) 펑펑 얻어터지기 십상. 게다가 전작보다 피하기 힘든 근거리에서 미사일을 날려오는 빈도가 늘어 앗 하는 사이에 회피할 틈도 없이 미사일을 맞아버린다. 저속인 경우에는 멀리서 발사한 미사일이라도 회피기동을 무시하고 끈질기게 따라와서 맞춰버리기 때문에 후반전 도그파이트는 고속기동이 필수. --뭔 QAAM인가여-- 덕분에 A-6, A-10등의 느린 공격기나 MiG-31처럼 선회능력이 나쁜 기체들은 후반으로 갈수록 회피기동 자체가 무의미해지며 한방에 격추되는 ACE 난이도는 그야말로 헬. 게다가 난이도와 미사일의 추격능력 사이에 크게 관계가 없었던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높을 수록 적기의 미사일이 더 끈질기게 따라붙는다. 하드나 에이스 쯤 되면 막판엔 팔켄이나 펜리어 같은 기동성 끝판왕 기체로도 거의 360도 선회를 할때까지 따라붙는 꼴을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기체면 그전에 맞는다-- 정면으로 SAM을 타격하고 날아오는 미사일을 슬쩍 피하는 전작의 테크닉도 하드 이상에서는 안먹힌다고 보는게 좋다. 난이도 상승의 주범 1. * 플레이어의 미사일도 전작보다 잘 맞지 않는다. 전작에서는 헤드온 상태나 기총소사가 가능할 정도의 근접상태에서 미사일을 연발로 날리면 대부분 맞았으나 X에서는 1발만 맞거나 아예 맞지 않는 경우가 빈발한다. 특히 난이도에 무관하게 후반 스테이지로 갈 수록 심해지는데 꼬리를 물고 근거리에서 미사일을 쏴도 알렉트 편대같은 네임드도 아닌 '''일반 적기'''가 회피기동이랄 것도 없이 슬쩍 움직여주는 정도만으로도 빗나갈 정도. XMAA, XLAA 등의 특수무기도 전작보다 추격능력이 확연히 낮아서 거의 에이스컴뱃 4를 연상시킬 정도로 안맞는다. 그나마 QAAM이 조금 잘 맞는 편이지만 이것도 전작의 XMAA 수준 정도. 전작에서는 반능동 유도만 유지해주면 거의 죽음의 선고나 마찬가지였던 SAAM도 명중률이 시원치 않다. 무유도 폭탄들의 명중률도 내려가서 대충 던지면 맞던 전작보다 맞추기 어려워졌다. 난이도 상승의 주범 2. [* 오리지널 기체의 경우에는 강화파츠 중에 명중률을 상승시켜주는 것이 있기는 하다.] * F-22, F-35등의 스텔스 능력이 전작보다 높다. 전작에서는 근접시에는 대부분 캐치할 수 있고 한번 록온 해두면 마커가 계속해서 가리켜주기 때문에 끈질기게 꼬리를 물어서 격추할 수 있지만 X에서는 근접시에도 레이더에 잡히다 안잡히다 하며 살짝만 정면에서 비켜나면 바로 록온이 풀려버리면서 레이더에서 사라진다. 이 요소가 미사일을 피하기 힘들어진 조정과 맞물려 스텔스기는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 레이더엔 아무것도 없는데 뒤에서 갑자기 미사일이 날아오고 피할 틈도 없이 격추당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난이도 상승의 주범 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